[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난 6월 고령으로 경제활동을 안 하는 사람이 250만명에 달해, 6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20만명 넘게 늘었다.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연로'를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24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6월 같은 기간보다 12만1000명 증가한 수치이며,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21만6000명 증가했다. 전체 비경제활동인구는 올해 6월까지 16개월 연속으로 감소했지만, 고령층 비경제활동인구는 반대로 증가한 것이다.특히 최근 들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저출산 고령사회정책에 지방자치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참여 보장법(저출산 고령사회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그동안 저출산 고령사회 위원회는 기획재정부장관 등 7개 부처 장관과 17인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저출산 고령사회정책에 참여를 하지 못했다.지난달 24일 저출산·고령화 대책으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위기대응 TF」 1차 회의를 주재했다.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교육부‧과기부‧법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나라 총인구가 2020년에 5,184만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2070년에 3,766만명으로 1970년대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합계출산율은 매년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고, 2024년 0.70명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저출산·고령화 대책으로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위기대응 TF」 1차 회의를 주재했다. 기재부 1차관 주재로 교육부‧과기부‧법무부‧국방부‧행안부‧문체부‧산업부 등 18개 관계부처 1급 등이 참여했다.방기선